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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

021 - 계속 올라가는 금 가격, 사상 최고가 눈앞!!

by Diver_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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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안전자산 금 가격이

2년 전 역대 최고치에 가까워졌다.


현황

4.14(금) 기준 국제 · 국내 금 시세 현황

국내 금 가격이 연일 오르면서 2년 전 역대 최고치에 가까워졌다고 한다. 시장 전문가들에 의하면 물가가 계속 올라감에 따라 돈의 가치는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금의 가치가 오른다고 지적했으며, 동시에 경쟁 안전자산인 국채 가격이 치솟아 국채 대신 금을 찾는 투자자가 늘어난 다고 분석했다. 금 가격은 지난해 말(1,824.02달러) 대비 12% 정도 오른 상태이며, 지난 4일 2천 달러 선 돌파 이후 10~11일 장 중 한때 2천 달러를 하회하기도 했지만, 이후 다시 상승하며 역대 최고가인 '20. 09월의 2,075.47달러에 다가가고 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WSJ )에 따르면 최근의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 둔화에도 시장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으로 보는 견해가 힘을 얻으며 금 값이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값은 세계 경제 등이 불안할 때 대부분 상승하는 기조를 보여줬다. 전쟁과 인플레이션, 금융위기, 정치적 불안 등이 경제 불안의 대표적인 상황으로 볼 수 있다.

 

TIP ( 금이 안전자산인 이유 · 단위 돈 · 온스, 금의 순도 단위 K, 세계 3대 금광 등 )
소년한국일보 순금은 왜 100k가 아닌 24k일까? 일부 내용 참고

◑ 금이 안전 자산인 이유

금은 유한한 자원이다. 즉, 금의 생산량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공급이 증가하지 않습니다. 이는 금의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요소이다. 또한 금은 세계적인 통화와 안전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금은 전 세계에서 통화와 안전 자산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금은 금융위기나 정치적 불안정성 등의 위험 상황에서 안전 자산으로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위험 상황에서 금은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인식되어 수요가 증가하게 된다.

◑ 무게 단위( 돈 · 온스 )

금을 세는 단위는 돈 이며, 1돈을 g으로 환산 시 3.75g이다. 즉, 금 10돈이면 37.5g이 된다. 미국에서 금을 세는 단위는 온스( oz )이다. 금 1온스는 돈으로 환산 시 8.3돈 수준이며, 31g이 조금 넘는 무게이다.

◑ 순도 단위( K )

금 관련 ACC 구매 시 숫자 + K 가 안쪽에 쓰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K는 캐럿( Karat )으로 금 순도를 나타내는 단위이다. 다이아몬드 질량을 나타내는 단위도 캐럿( Carat )이다. 금이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를 보통 24K, 18K, 14K 등으로 표현하는데, 24K가 100% 금이므로 1K는(1/24) x 100에 해당하는 양만큼 금이 함유되어 있다는 뜻이다. 18K는 금이 75% + 타 금속 25%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고 14K는 금이 58.5% + 타 금속이 41.5%로 이루어져 있다는 의미이다.

◑ 세계 3대 금광

금을 캐내는 광산을 금광이라고 한다. 세계 3대 금광은 우즈베키스탄 '무룬타우', 미국 '칼린', 인도네시아 '그라스버그' 이다.

◑ 한국은행의 금 보유량과 세계 중앙은행 순위

한국은행의 금 보유량은 '13년 이후 10년째 104.4T이다. 현 매입가 기준 47억 9,000만 달러로 올해 1월 외화보유액( 4,299억 7,000만 달러 )의 1.1% 수준에 그친다. 세계금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행의 금 보유량은 세계 중앙은행 중 25위 수준이다. 이 금은 모두 영국 중앙은행에서 보관 중이고, 그 사유는 금 거래가 가장 활발하고 보관료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금 보유국 1위는 미국으로 8,100T에 이른다.

 

금에 대한 연관성들

금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단기적인 투자보다는 장기적인 시각으로 금 투자를 계획하는 것이 좋다. 금시장 자체가 변화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금이 오르고 내렸을 때의 연관성들을 정리해 보았다. 금은 달러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현재는 달러 ↑, 금 ↑ 오르는 상황 ) 달러가 강해지면 금값은 하락하고, 달러가 약해지면 금값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금의 가격이 미국 달러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미국 경제의 상황이나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등이 금값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또한, 인플레이션과의 연관성도 있다.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 금값은 일반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통화 가치가 하락하고, 안전 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증시와의 연관성으로는 보통 증시가 하락할 때 금값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증시의 불황 시 경제적 위험에 대한 대응 수단으로서 금이 인기를 얻기 때문이다. 금리와의 연관성으로는 보통 금리가 상승할 때 금값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현재는 금리 ↑, 금리 ↑ ) 이는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등 다른 안전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져서 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또한 금과 다른 금속들과의 연관성도 있다. 예를 들면 금과 은은 서로 비슷한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서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다.

 

내 생각

로버트 기요사키 트위터 참고

오늘은 금에 대해 알아보았다. 내가 트위터 폴로 중인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가 금년 초에 비트코인과 금을 모아가라는 조언의 트윗을 본 적이 있다.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4월인 지금 비트코인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고, 금은 사상 최고가를 눈앞에 보고 있다. 아쉽지만 이런 시기를 겪어야 공부해서 발판 삼아 다음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지금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삶에서 정보의 습득 · 관심은 필수이다. 또한 정보의 습득으로만 해서 끝내면 안 된다. 결국 나의 판단과 행동까지 가미되어야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끝.

 

※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를 보고 팬이 되었다. 그의 돈에 대한 철학과 생각 등을 보면서 나는 돈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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