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에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첫 글 개제 후 두 달 반 만이다.
현황
나는 올해 3월 경부터 블로그를 시작했다. 지금도 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계속 포스팅 하다보면 다른 블로거들처럼 잘 쓰게 되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해본다.
먼저 티스토리는 카카오에드핏부터 승인을 받았다. 커트라인이 낮은 편이라 승인 받는데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구글의 에드센스를 신청을 했는데 4번 반려 받고 5번째에 승인 이 됐다.
그 기간이 2달이 조금 넘는다. 4번 정도 반려받으니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승인받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글을 전문적으로 써야 한다는 말에 어떤 내용을 업로드할 때 조금 더 공부하고 자세히 포스팅해보기로 했다. 포스팅을 얼마나 했을까 5.12(금) 새벽 5시경 승인 이메일이 도착했다. 2개월 반동안 그래도 열심히 글 쓴 보람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와 느낀점
블로그를 하게 된 계기 여느 때와 같이 회사에서 퇴근하던 중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 내가 관심 있어하고 잘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걸 찾기 위한 노력을 무얼 하고 있는가?(그날 유독 스트레스를 받았나 보다.) 어렸을 적부터 고민했던 것 같다. 위 질문에 대해서는. 근데 뒤돌아 보니 30대 중반이었다. 어릴 때부터 했던 고민을 30대 중반에서도 하고 있는 내가 3월의 어느 날 참 답답했던 것 같다. 그래서 옷도 갈아입지 않고 모니터 앞에 앉아 인터넷 세상에 떠도는 글들을 보게 된다. 테마 별 많은 글들이 있었고, 같은 글들 속에서도 서로의 생각들이 다르니 도출되는 내용들도 모두 다르더라. 계속 보는데 한 글귀가 눈에 띄었다. 기록에 대한 글이었다. “기록은 지식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이 때다. 내가 좋아하는 거? 언젠가 찾겠지.라고 그냥 여느 때와 같이 넘길 수 있는 질문과 답변에서, 한번 찾아보자!라고 행동하게 된 것이. 그리고 시작하게 된다. 내가 관심 있는 내용부터 블로그 포스팅을.
두 달 정도 해보니 한 달에 20건 이내 수준으로 포스팅하는 것 같다. 퇴근하고 포스팅하는 게여간 힘든 게 아니었지만, 하다 보니 하게 되더라. 피곤하더라도 공부가 되는 것 같아 좋았다. 새로운 지식을 쌓고 본래 있던 지식을 강화하는 것이 재밌다랄까. 그래서 계속 기록을 이어 나가 볼까 한다. 꽤나 매력 있는 것 같다. 지금이라도 시작해서 다행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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